비슷한 조건의 가정입니다. 저도 초중학교땐 누가 엄마없는거 알까봐 조마조마하고 우리엄마바쁘다고 둘러대기바빴어요. 실제로 저 초딩때도 쓰니네처럼 그렇게 막말하는선생님이 계셨구요..ㅎㅎ그래서 아 이혼가정은 커다란 흠이구나 느끼며 살았던거같아요. 움츠러들고 숨기기바쁘고. 근데 저도 고등학교, 대학가면서 더이상 숨기기도 힘들고 그냥 너네엄마뭐하셔? 하면 우리부모님 이혼하셔서 난 아빠랑살아 하고 큰맘먹고 말하고나니, 이거진짜 별거아니더라구요 ㅎㅎ내가 아무렇지않게말하니 주변에서도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느낌? 내가 숨기기급급하고 위축되있을땐 그걸로 무시당하는느낌이 강했는데, 내가당당하니 누가 날 그런이유로 무시한다는생각이 신기하게도 사라지는거예요. 처음이어렵지 내입으로 뱉고나면 진짜 아무것도아니예요. 스스로 인정하는거예요 그게뭐라고. 엄마없는게뭐라고ㅎㅎ 엄마있어도 그렇게 인성터진ㅅㄲ도있잖아요? 별거아니예요 컴플렉스다 컴플렉스다 하면 더 크게느껴져요. 아그렇구나 하고 별일아닌듯 넘어가는사람 훨씬많습니다. 더 좋은남자 만날 자격이있어요! 자신을가져요!! pocheonartvalley.or.kr/482 inabi.or.kr/?p=121 615chyd.org/30 epolitics.or.kr/tt/28 blog.firstfire.co.kr/9 firstfire.co.kr/7 vegetables.pe.k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