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동문회관예식
어제 친구예식장에 갔다왔어요 요즘에는 결혼식가는것도
완전 피곤한거 같아요
그나마 집하고 가까와서 망저잉지
그리고 가면 아는사람 보는것도 별루고
이제 반갑지도 않드라고요
좀 어릴적에는 결혼식가믄 옷도 겁나 신경썼는데요
요즘에는 아무옷이나 막 입고 다녀요
모 예의만 차림 되죠 ㅎㅎ
암튼 혼자가긴 뻘줌해서
친구가 같이가자고 해서 만나서 같이갔어요
워낙 건대는 사람이 겁나 많는데요 시간이일러서 그런지
사람이 벼룰 없드라고요
생각보다
예식이 일찍이라
가서 인증샷
신부랑 사진도 찍고
그리고 예식은 대충
식이 젤 지루한거 같아요 암튼 요즘에는 주례도 사고
장기자랑도 사고 사회도 사드라ㅗㄱ요
친구는 다 샀드라고요
아는사람부름 챙기는게 더 일이넉가타아요
이게 더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드라고요
암튼 역시 결혼식장 신부가 제일 이쁜거 가탕요
건대 동문회관 좋드라고요
아담하니 분위기도 그렇고요
친구는 아는 사람이 있어서 싸게 했다하드라고요
암튼 결혼식으 넘 피곤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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